
“기합 딱 주고! GO!!”
이름 남채율 南彩律
영문 표기 NAM CHAEYEUL
젠더 여성
나이 30세
직업 아스트라 다이나믹 피닉스 소속 치어리더
키/체중 167cm / 표준
가족관계 남채하(동생), 남채건(막내), 아버지
테마송 세븐틴 - CHEERS
중요 정보
소속 아스트라 다이나믹 피닉스 치어리딩 팀
설정 플라이어
그녀의 삶은 늘 한 박자 빠르게 어른이 되는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어린 시절, 동생의 초등 축구부 리그 우승을 축하하던 날은 동시에 가족의 시간이 멈춘 날이기도 했다.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고 기쁨과 상실이 같은 날짜에 겹쳐버렸다. 그날 이후 동생은 축구공을 쥐는 손이 달라졌고 그녀는 그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 되었다. 울음을 대신해 선택한 것은 약속이었다. 힘들어하는 동생을 두고 큰동생과 함께 강해지자고 말했다. 그 말은 위로에 가까웠지만 동시에 스스로에게 건 계약이기도 했다. 누군가는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역할이 되었다.
학창시절의 그녀는 평범했다. 진명고등학교에 진학해 친구를 따라 들어간 댄스부에서 처음으로 재미라는 감각을 느꼈다. 몸을 움직이는 순간만큼은 책임도 걱정도 잠시 옆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오래 붙잡을 수는 없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생각 동생의 축구부 생활을 도와야 한다는 현실은 늘 먼저였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댄스는 취미로만 남겨두었다. 아버지의 가게를 따라 서진고등학교로 전학한 이후에는 더 바빠졌다. 가게를 돕고 매출을 올리고 시간이 비면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안의 숨통을 조금이라도 트이게 만드는 것이 그녀의 일상이었다. 그러면서도 진로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사람의 몸을 돌보는 일이 자신에게 맞을 것이라 생각했고 적화대학교 물리치료과에 진학했다. 누군가를 지탱하는 일은 어쩌면 오래전부터 익숙했는지도 모른다.
물리치료사 국가고시까지 걸림 없이 통과하고 신의대학병원에 소속되어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었지만 동생의 곁에 있고 싶다는 의지는 그보다 강했다. 결국 동생을 따라 광하 아스트라 다이나믹 피닉스로 이직했다. 직업적 안정성보다 함께 있음을 선택한 결정이었다. 물론 이 선택은 아버지의 가게가 자리를 잡고 동생들의 페이와 연봉이 오르며 집안의 형편이 나아진 이후에야 그녀에게 주어진 여유였다.
그때 찾아온 우연한 기회로 홍보영상에서 짧게 했던 군무가 크게 바이럴이 되며 치어리더 팀에 들어가게 된다. 한때 마음속에만 남겨두었던 하고 싶었던 것을, 아주 늦게나마 다시 꺼내 들었다. 동생들의 지지는 그녀를 끝까지 밀어 올렸다. 늦은 나이임에도 주장 자리를 맡게 되었고 팀을 이끄는 위치에 섰다. 누구보다 책임에 익숙했고 누구보다 팀의 분위기를 읽을 줄 알았다.
아직 은퇴의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그 이후에는 다시 물리치료사로 돌아갈 생각이다. 누군가의 몸을 그리고 삶을 회복시키는 일. 그것은 그녀가 늘 해오던 역할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녀는 주인공이 아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넘어지지 않도록 뒤에서 받쳐온 사람이다. 가족이라는 이름과 선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시간을 조금씩 나누어온 인물이다. 그리고 그 선택들 덕분에 동생은 오늘도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성격
[활기찬]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밝은 기운을 퍼뜨리는 이들이 드물다는 말을 종종 하지만, 그녀는 그 어려운 일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타고난 듯 해내는 편에 가까웠다. 그녀의 움직임은 언제나 경쾌했으며, 몸이 먼저 리듬을 기억해버린 듯 어떤 상황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았다. 팀 동료들에게는 기운을 북돋워주는 중심점이 되었고, 경기장에서는 관중의 시선을 자연스레 끌어당기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었다. 그녀의 활기는 단순히 소란스러운 밝음이 아니라, 주변을 조금 더 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꾸준한 몸짓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그녀 곁에 있으면 괜히 자신도 더 힘이 나는 것만 같다고 말하곤 했다.
[야심만만한]
목표를 품는 것이 누구에게나 흔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 목표를 끝까지 밀어붙여 자기 손에 잡히게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녀는 그 어려움을 오히려 기꺼워하는 성향이었다. 치어리더라는 역할을 단순히 ‘응원’으로 한정하지 않고, 자신이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며 스스로의 무대를 넓혀갔다. 그녀는 늘 다음을 생각했고, 조금 더 나아가는 방법을 고민했으며, 그 과정에서의 고단함조차 성장의 증거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걸음은 주저함이 없었고, 눈빛에는 늘 묘하게 반짝이는 결심이 서려 있었다. 남들이 보기에는 당돌해 보일지 몰라도, 그녀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자신의 속도였다.
[대담함]
보통 이성적인 판단과 신중함을 이유로 뒤로 물러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녀는 오히려 그 순간에 앞으로 더 단단히 발을 딛곤 했다. 무대 위에서든, 일상에서든, 새로운 시도에 망설임이 적었고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이는 성향이 강했다. 그렇다고 무모한 사람이라는 말은 아니었다. 오히려 상황을 정확히 읽어 필요한 타이밍에 자신을 내보일 줄 알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에 가능한 선택들이었다. 그녀의 대담함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었으며, 그 용기가 응원과 공연이라는 형태로 그대로 전달되기도 했다. 그래서 그녀가 있는 곳에서는 늘 작은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피어올랐고, 이는 곧 그녀만의 분위기가 되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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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월 ??일. 탄생화, 탄생석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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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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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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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외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