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익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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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year fine summer

남채건

프리뷰

 

“아니 패스를 받으라고 미친놈들아악!!”

 
 
이름  남채건 南彩健
영문 표기  NAM CHAEGEON
젠더  남성
나이  27세
종목  축구, 미드필더
키/체중  180cm / 표준
가족관계  남채율(큰누나), 남채하(작은누나), 아버지
테마송  DSTORY - Hero237

 

 

 

중요 정보


소속
  아스트라 다이나믹 피닉스

설정  킥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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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가장 밝은 날에 가장 큰 상실을 겪은 아이였다. 초등학교 축구부 리그 우승이 확정되던 날 모두가 환호하던 그 순간에 그는 경기장이 아닌 병원 복도에 서 있었다. 축구화 대신 사고 소식이 전해졌고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날 이후 축구는 그에게 더 이상 단순한 꿈이 아니었다. 공을 차는 행위는 즐거움이 아니라 기억을 자극하는 장치가 되었고 그 기억은 늘 피 냄새와 정적을 동반했다. 한동안 축구를 멀리했다.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 따위가 아니라 아예 공이라는 것 자체를 차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를 다시 그라운드로 끌어낸 것은 설득이 아니라 기다림이었다. 축구 명문 중 하나로 불리는 명도중학교, 그 주축인 축구팀의 코치는 그가 공을 차지 않는 시간까지도 관찰했고 다시 뛰라고 말하지 않았다. 다만 그저 '언젠가 돌아올 자리'를 만들어보자며 설득하고 기다렸을 뿐이다. 그렇게 시작된 복귀는 화려하지 않았다. 몸은 기억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매번 멈칫했다. 그럼에도 그는 결국 명도중의 에이스가 되었고 명도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유망주’라는 이름을 되찾는다. 모두가 당연하다는 듯 기대했고 자신도 그 기대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등학교 1학년 슬럼프는 가장 잔인한 형태로 찾아왔다. 사소한 패스 미스. 결정적인 찬스에서의 실축. 이어지는 연패. 에이스의 몰락으로 자연스럽게 팀은 전국대회 진출에 실패했고 그 실패의 중심에는 언제나 그의 이름이 있었다. 에이스라는 자리는 가장 먼저 책임을 요구받는 자리였다. 끝없이 자책했다. 어머니를 잃은 날 이후 처음으로 축구 때문에 숨이 막혔다. 주전 교체 통보를 받았을 때 그는 고개를 들지 못했고 전학이라는 선택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에게 축구는 다시 한번 버텨야 할 대상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 시점에서 시작된 것이 전국 유스 강화 합숙 소집이었다. 도망치듯 참가한 합숙에서 자신보다 빠른 선수 더 강한 피지컬을 가진 선수 무엇보다 축구를 즐기는 선수들을 마주했다. 그곳에서는 과거도 학교도 명문이라는 간판도 중요하지 않았다. 오직 공을 어떻게 다루는지 어떤 순간에 움직이는지만이 평가 기준이었다. 그는 처음으로 깨달았다. 자신이 두려워하던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했을 때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였다는 것을. 합숙은 그 공포를 분해했고 그는 다시 공을 차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복귀 이후 그는 달라졌다. 무리하게 팀을 몰아넣는 플레이는 줄었고 대신 경기 전체를 읽는 시야가 넓어졌다.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그는 오히려 더 위협적인 선수가 되었다. 명도고의 에이스 자리는 다시 그의 것이 되었고 이번에는 흔들리지 않았다.

  3학년이 되자 스카웃 제의가 쏟아졌다. 그는 아스트라 다이나믹 피닉스를 선택했고 구단과 연계된 광하대학교에 진학하며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했다. 이 시기는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고된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가장 안정적인 시간이기도 했다. 훈련과 강의 경기 일정 속에서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병행’이라는 조건은 그의 집중력을 극대화시켰다. 졸업과 동시에 본격적인 프로 데뷔를 했고 대학 시절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의 흐름을 바꾸는 선수로 떠올랐다.

  27세. 국내 리그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기대주이며 본인 역시 머지않은 해외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리고 지금, 전국 국가대표 선수 통합 강화 합숙 훈련 (BEYOND)에 참가하며 다가오는 2025년 서울 통합 올림픽의 출전을 알렸다. 

 

 

성격

 

[독설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말투는 때로는 팀 동료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그의 독설에는 항상 팀을 향한 애정과 진심이 담겨 있다. 그는 단순히 비판을 하기 위해 말하지 않는다. 경기 중 실수를 지적하거나 전략적인 조언을 할 때, 그의 날카로운 언어는 동료들에게 자극제가 되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특히, 경기가 중요한 순간일수록 그의 독설은 팀을 각성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정신 똑바로 안 차리냐 경기 그냥 던져? 꼴아박자고?" 라는 말처럼 뼈아프지만,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그의 독설은 경기장 안에서 누구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열정적인]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은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 누구에게나 전해질 정도로 강렬하다. 팀이 불리한 상황일수록 그는 더 크게 외치고, 더 강하게 움직인다. 단순히 공을 쫓는 선수가 아니라, 팀 전체를 이끄는 원동력 같은 존재다. 훈련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며, 경기 중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팀원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승리에 대한 그의 열정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축구 자체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다. 그는 공 하나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사람이자, 그런 열정으로 동료들을 끌어올리는 리더다.
 
[융통성 있는] 

  독설가에 열정적이면 보통은 융통성 없고 꽉 막힌 사람이라는 오해가 생기기 쉽지만 오히려 그는 융통성 있는 사람이다. 경기 중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미드필더로서의 가장 큰 강점이다. 상대팀의 압박에 맞서 위치를 유동적으로 변경하거나, 전략적인 패스를 통해 팀의 전술을 다채롭게 만드는 데 능숙하다. 전방에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역할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는 수비로 내려가서 팀을 지원하는 모습은 그의 융통성을 잘 보여준다. 그는 단순히 개인의 플레이를 고집하지 않고, 팀 전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는 데 능하다.

 
 
 

플레이스타일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지능적이고 역동적이다. 미드필더로서 그는 경기의 중심축 역할을 맡아, 공격과 수비를 이어주는 다리 같은 존재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정확한 패스와 시야다. 좁은 공간에서도 상대의 압박을 피하며 공을 간결하게 연결하고, 순간적으로 기회를 포착해 창의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한다.

  또한, 그는 수비 시에도 적극적이다. 공을 뺏기 위해 태클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상대팀의 핵심 선수를 압박해 경기를 흔들어놓는 데 능숙하다. 체력 또한 강인해 90분 내내 꾸준히 움직이며, 어디에서든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팀 전체를 분석하며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이 메이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때로는 위험한 패스를 통해 경기 흐름을 바꾸는 과감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해설자들이 "그의 발끝에서 승부가 결정됩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존재는 경기의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특징

 

L/H  : 운동, 축구 / 나태, 독립적, 소통 안 함
 
생일 : 11월 27일. 탄생화, 탄생석은 붉나무(신앙)/페리라이트 우드(융합)
 
무교 : 험한 입과 다르... 지 않게 모든 신을 다 믿어서 무교라고 한다. 누구든 내 소원 들어주기만 하면 장땡이라는 마인드.
 
오타쿠 : 엄청난 2D 오타쿠이다. 굿즈룸이 굉장하다는 소문이 있지만 국대 멤버들 외에는 누구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소지품

 
피어싱 : 한쪽은 드롭, 한쪽은 핀으로 된 것을 하고 다닌다. 드롭은 어머니의 유품으로 어머니의 납골당에 하나, 남채건에게 하나 있으며 다른 하나는 가족끼리 맞춘 것으로 네 명이 나눠서 끼고 있다고 한다.
 
행운부적 : 팬이 선물해 준 팬아트 형식의 행운 부적을 시작으로 매 경기마다 팬들이 주는 포토카드를 모아 바인더로 들고 다닌다.
 
사복 : 뭔가 익숙한 옷이다, 혹은 평소 스타일과 다르다 하면 99.6%의 확률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굿즈로 나온 옷. (하X큐의 후드나 괴X 8호의 티셔츠 등.)
 
 
 

서사

ⓒ하루 일상 단편

 
 
ⓒATLAS


추가 외관

 

모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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